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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 같은 줄거리

    알라딘은 아그라바에서 원숭이 아부와 물건을 훔치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거리에서 자스민이 곤경에 처한 것을 보고 구해주게 됩니다. 자스민은 도움을 준 알라딘에게 호감을 갖지만, 공주님의 시녀라고 속입니다. 궁으로 돌아가야 하는 자스민과 아쉽게 헤어진 알라딘은 몰래 찾아갔다가 마법사 자파에게 붙잡힙니다. 자파는 자스민이 공주라고 밝히며 신비한 동굴 속 램프를 가져오면 부와 권력을 주겠다고 합니다. 동굴로 들어간 알라딘은 램프의 먼지를 닦다가 지니를 소환합니다. 첫 번째 소원으로 왕자가 된 알라딘은 자스민에게 찾아가 양탄자를 타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며 용기를 주자 알라딘을 알아보는 자스민에게 원래 왕자였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알라딘의 실체를 알게 된 자파가 죽이려고 하자 지니가 두 번째 소원을 대신 써서 구해주게 됩니다. 한편, 알라딘에게 램프를 훔친 자파는 첫 번째 소원으로 국왕이 되기를 빌고 두 번째 소원으로 강한 마법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자파로 인해 왕궁이 위태로워지자 알라딘은 도발을 합니다. 자파는 알라딘에게 분노하며 마지막 소원으로 가장 강력한 존재가 되게 해달라고 합니다. 엄청난 힘과 능력을 얻은 자파는 결국 주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니와 같은 존재가 된 것을 알고 절규하며 램프에 갇히게 됩니다. 알라딘은 자스민에게 그동안 속였던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의 자유를 빌어줍니다. 자유로워진 지니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자스민은 국왕의 자리를 물려받은 후 알라딘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매혹적인 음악

    알라딘 영화 실사판에는 애니메이션 원작에 더 추가 된 신곡이 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노래들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Arabian Nights"는 지니역을 맡은 윌 스미스가 부른 곡으로 아그라바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주는 곡입니다. "One Jump Ahead"는 메나 마수드가 불렀는데 알라딘의 똑똑한 모습을 잘 표현해주는 곡입니다. 영화에서 알라딘은 이리저리 잘 뛰어 넘는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Speechless"는 자스민 공주인 나오미 스콧이 부른 곡입니다. 단호하면서도 용감한 면모를 잘 나타내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Friend Like Me"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클래식 곡입니다. 이 노래는 빠질 수 없는 명불허전입니다. "Prince Ali"는 가장 화려한 장면을 보여주는 웅장한 뮤지컬 곡입니다. 왕자로 변신한 알라딘을 축하해주며 지니가 불렀습니다. "A Whole New World"는 두가지 버전으로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가 같이 부른 듀엣곡이 있고, 영화 마지막 크레딧을 위해 부른 버전도 있습니다.

    평점 리뷰

    실제 관람객의 평점은 10점 만점의 9점입니다. 이렇게 평점이 높은 이유는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OST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꿈을 꾼 것처럼 행복하고, 한번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져서 계속 다시보기도 하고, 감동의 순간으로 간직하고 싶어지는 기분 좋은 영화 입니다. 원작을 더 아름답게 표현해준 알라딘 실사판 영화는 인생영화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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